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6 중기관총 (문단 편집) == 역사 == 대한민국 국군은 원래 [[미군]]처럼 미국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사용했지만, 1980년대에 M2 중기관총 국산화를 시작하기로 한다. M2 브라우닝의 '불편한 총열 교환을 어떻게 하면 빨리 할 수 있을까' 하고 개발하던 중, 벨기에의 [[FN 에르스탈]]에서 만든 M2 QCB (신속 총열교환) 를 참고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벨기에 FN사는 물론, 당시 고정두격/신속총열교환 방식으로의 M2HB 개량을 추진 중이었던 미국 내 여러 업체들은 해당 기술의 라이선스는 물론 기술제휴를 거부, 결국 1985년경을 기점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구) 통일중공업의 합작 프로젝트로 '한국형 개량 .50중기관총' 개발사업을 시행하였다. 당시 ADD와 통일중공업은 그 동안 미국 시장에서 기술탐색 과정으로 본 FNH의 QCB 원리, 기타 미국 내 군수업체의 QCB 개랑 원리를 참조, 기존 M2HB를 기반으로 하여 총열몸 조립체 형상 변경, 노리쇠 잠김턱 및 노리쇠 잠김못(락킹블럭 부품) 형상 수정, 방열판(배럴 슈라우드) 상하단에 총열 잠금턱 추가, 총열 나사산 형상 수정 및 기선부 형상 변경 등 여러 부속을 QCB가 이뤄지도록 ADD가 설계, 통일중공업이 프로토타입 제작을 담당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정상 작동하는 시제품인 T1(Testmodel-1)이 1987년 말에 완성되었다. 해당 시제품은 1988년 전투장비적합판정을 위한 고온/혹한실험 및 분당 발사속도 유지여부 확인을 위한 600발 연발사격 시험, 사거리 및 명중률 시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요구 조건 충족 및 우수 평가 획득, 최종적으로 1989년 군에 제식 채용되어 정식으로 양산 및 실전배치가 확정되었다. 1989년에 6번째로 만든 국산화 무기를 의미하는 '구경 .50 한국형 중기관총 K6' 라는 명칭을 부여받게 되었다. 반면 미군은 M2 중기관총의 불편한 총열 교환을 대체하기 위해 1933년 도입 이래 때늦게 2010년에 M2A1 업그레이드 모델을 채택하고 기존 중기관총을 M2A1 형으로 개조하거나 신규도입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